OC 쇼핑몰서 롤스로이스·페라리 운전자 노린 무장 강도 습격
오렌지카운티 쇼핑몰에서 럭서리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장 강도 범죄가 발생했다. 뉴포트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1시 26분쯤 패션아일랜드 쇼핑몰에서 강도 및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수사에 의하면 사건 당시 지인으로 알려진 흰색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노란색 페라리 운전자 2명에 스키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3명의 무장 강도가 접근했다. 이 중 1명은 권총을 소지한 상태였으며 차량을 훔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운전자는 이 과정에서 그의 시계와 지갑을 빼앗겼지만상처를 입진 않았다. 페라리 운전자는 강도를 피해 현장에서 차를 타고 도망쳤다. 다만 범인이 그의 차량 창문에 발사한 유리가 깨지면서 일부 찢어진 상처를 입었다. 용의자들은 운전자가 도망치자 파란색 기아 세단 차를 타고 도주했다. 오늘(27일) 오전 6시 기준 용의자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롤스로이스 운전자 페라리 운전자 차량 운전자